왼쪽부터 JYJ의 유천-재중-준수  ⓒ2010 welfarenews
▲ 왼쪽부터 JYJ의 유천-재중-준수 ⓒ2010 welfarenews
JYJ(재중, 유천, 준수)의 첫 월드와이드 앨범 '더 비기닝(The Beginning)'의 발매 소식이 빌보드 주간 뉴스 1위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빌보드는 'JYJ가 카니예 웨스트와 함께한 데뷔 앨범을 내놓는다(JYJ rocks with Kanye on debut album)'는 제목으로 JYJ의 첫번째 정규앨범 '더 비기닝'을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소개한 바 있다. 바로 이 뉴스가 주간 뉴스 1위에 오른 것.

JYJ의 홍보대행업체인 프레인에 따르면 국내 아티스트가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빌보드 홈페이지의 주간 뉴스 1위에 선정된 경우는 이례적이다.

JYJ의 앨범 소식은 비욘세(Beyonce), 릴 웨인(Lil Wayne) 등 세계 최고의 팝스타 관련 뉴스를 제치고 선정된 것이라 국내외 음악팬들의 관심을 반영한 결과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또 JYJ는 빌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소개됐으며 공개된 '에이걸(Ayyy girl)'과 '비 마이 걸(Be my girl)', '엠프티(Empty)' 등 총3곡의 음원 스트리밍 수가 10만 건을 넘어서며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JYJ는 "현재 빌보드 홈페이지에서의 반응이 이번 앨범의 빌보드차트 진입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투어가 거듭될수록 몸은 힘들지만 국내 팬들의 성원과 앨범에 대한 자신감으로 매 공연 무대 위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지난 24일 홍콩 카울룽베이 하이텍-스타홀에서 진행된 'JYJ Worldwide Showcase in Hong Kong'에서 5000여명의 해외팬들이 운집한 가운데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한류스타로써 식지 않는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하와이, 뉴욕,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미국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는 JYJ는 빌보드에서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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