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는 28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국립재활원 별관에서 ‘찾아가는 장애인 보장구 수리의 날’을 운영한다.

전동·수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등 소모품과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현장에서 바로 수리해준다. 부품 수리가 필요하면 접수 후 가정방문 등을 통해 부품을 교체해 준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1회 20만원까지 수리비를 감면받고, 일반 중증장애인은 1회 20만원 내에서 수리비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11월9일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11월18일 국립재활원 별관에서도 보장구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보장구 수리센터(02-980-52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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