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내 노인장애인들의 만성 질환으로 인한 한방진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달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복지관은 공주시 산성동 모 한의원의 의료지원을 받아 장애인들에게 진맥, 침, 뜸, 부항 등의 다양한 시술로 질환에 대한 치료 및 예방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무료 한방진료서비스는 매달 격주 수요일(2째주, 4째주) 오후 1시부터 5시 까지 복지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내 장애인 및 복지관 사용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단. 6일, 21일(장날)일 경우 익일에 서비스 지원)

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내 장애인분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앞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의료서비스 제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애인신문대전 충남 황 기 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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