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합의 구체적 행동으로 옮겨야"
"G20 합의 구체적 행동으로 옮겨야"
  • 안은지
  • 승인 2010.11.0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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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2010 welfarenews
▲ 이명박 대통령 ⓒ2010 welfarenews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해 "지금은 G20이 이제까지의 합의를 구체적 행동으로 옮겨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하고 "이러한 시점에는 더욱 긴밀한 국제공조가 필요하며 세계경제는 이를 통해 강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된 성장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민국은 G20 의장국으로 국가간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에 이르도록 해야하는 우리의 책임이 더욱 막중하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개발의제와 관련해서는 " 이제까지의 단순한 재정적 원조를 넘어 개도국이 성장 잠재력을 키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계획이 채택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세계 유수의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회의 결과를 정상회의에서 보고하게 될 것"이라면서 "비즈니스 서미트가 내년 프랑스가 주최하는 정상회의에서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서울정상회의에서 우리는 그간 우리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추가한 의제, 즉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와 개발의제에 있어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위기 이후가 아니라 위기 이전에 필요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위기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IMF 지원방식을 바꾸기로 했다"면서 "이는 금융 위기 예방을 위한 획기적인 변화이며, 서울 정상회의의 큰 성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뉴스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