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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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모차르트, 베토벤, 버지니아 울프, 톨스토이, 미켈란젤로, 빈센트 반 고흐, 에디슨 등의 위인들은 정신적인 장애가 있었다고 신경정신과 전문의들이 말하고 있죠.

또 괴팍한 천재로 알려져 있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대인관계 능력이 낮은 아스퍼거 증후군 경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런 남다른 장애 때문에 큰 업적을 남겼던 것이죠.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서번트 신드롬이란 것이 있는데요. 서번트 신드롬은 뇌기능 장애를 갖고 있지만 천재성을 보이지요. 이런 서번트 신드롬을 보이는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100여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런 증상을 이해해준다면 사회성이 좀 부족하더라도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해서 사회를 위해 큰 일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나와 다르다고 차별할 것이 아니라 다름을 개성으로 보면 장애가 아닌 더 큰 능력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또 남다른 부끄러움 때문에 큰 일을 한 위인도 많습니다. 뉴턴은 부끄러움이 아주 많은 성격이었다고 해요. 그는 유명해지는 것이 두려워서 자신의 위대한 발견 가운데 어떤 것은 한동안 비밀로 했다고 합니다. 어떤 연구는 자신의 이름을 게재하지 않을 것을 부탁하기도 했을 정도였죠.

세익스피어도 수줍음을 많이 탔다고 해요. 그는 사람들이 그를 주목하자 런던에서 모습을 감췄어요. 세익스피어는 여생을 조그만 도시에 묻혀 살았는데요, 그 이유는 사람들을 만나기 싫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시인 바이런도 수줍음을 타는 성격이었죠. 그는 큰 길로 다니지 않고 골목길로 돌아다녔는데요, 자신이 걷는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기 싫어서였죠. 바이런은 다리를 몹시 저는 장애를 갖고 있었거든요.

부끄러움이 많았던 이들이 성공한 것은 혼자 있는 시간에 자신의 일에 몰두할 수 있었기 때문이죠.
수줍음도 좋은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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