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라이시움컬리지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 및 관계자 ⓒ2010 welfarenews
▲ 고려대 라이시움컬리지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 및 관계자 ⓒ2010 welfarenews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천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고려대학교 라이시움컬리지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12월 4일(토), 사회복지학 전공 학생들을 비롯한 교수들은 직접 후원금을 모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 400장을 성북구 장위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2가정을 선정하여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고려대학교 라이시움컬리지 사회복지학과가 소외된 계층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 나눔활동 중 하나로써 월곡복지관과 지속적인 사업연계를 통하여 실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나눔에 대한 의미와 즐거움을 몸소 느끼게 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북구립월곡종합사회복지관은 성북구의 홀몸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의 실질적인 도움을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정서적 지원시스템 및 위기사례긴급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 : 월곡종합사회복지관 제공)

손에 손으로 피어나는 이웃 사랑 ⓒ2010 welfarenews
▲ 손에 손으로 피어나는 이웃 사랑 ⓒ2010 welfarenews
연탄 배달 중인 고려대 라이시움컬리지 학생들 ⓒ2010 welfarenews
▲ 연탄 배달 중인 고려대 라이시움컬리지 학생들 ⓒ2010 welfarenews
<김지선씨는 웰페어뉴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