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 성공사례 발표 중인 황영호씨 ⓒ2010 welfarenews
▲ 자립생활 성공사례 발표 중인 황영호씨 ⓒ2010 welfarenews
'장애인 주거복지 및 권리보장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지원사업' 보고회가 지난 9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열렸다.
이번 보고회는 노들장애인자립생활센터, 쌍봉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광역정신보건센터, 경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실로암사람들, 장애인차별금지법추진연대, 한국장애인인권포럼 통 7개 사회복지센터가 주최해 지난 2009년 한 해 동안 장애인들의 주거 자립생활을 도운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한편 시설에서 나와 자립생활에 성공한 쌍림복지관의 뇌병변 2급 장애가 있는 황영호씨는 "시설에서 나와 독립적인 생활을 꿈꾸는 친구들이 많다, 그러나 장애인을 위한 주택을 지원해 주는 제도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앞으로 장애인의 자립시설을 위한 사회적 제도가 안정적으로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 주거복지와 권리보장을 위한 보고회 현장 ⓒ2010 welfarenews
▲ 장애인 주거복지와 권리보장을 위한 보고회 현장 ⓒ2010 welfarenews
장애인 주거복지와 권리보장을 위한 보고회 현장 ⓒ2010 welfarenews
▲ 장애인 주거복지와 권리보장을 위한 보고회 현장 ⓒ2010 welfarenews
박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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