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기 공모는 ‘자녀가 주는 행복에 대한 공감대 확산이 저출산을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출발’이라는 취지로, 자녀와 가족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깨닫게 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삼는 계기로 마련됐습니다.
INT-윤혜숙 / 대상 수상자
결혼하고 지금 현재 딸이 2명, 아들이 2명으로 자녀가 4명인데요. 그 4명을 얻게 된 과정들을 썼습니다. 저희가 사실 4째를 입양한 가정이에요. 자녀가 3명이었을 때 참 좋았는데, 4째 아이를 더 가지게 된 고민을 썼습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는 총 622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출산, 육아, 입양, 다문화 등 다양한 소재로 11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WBC뉴스 이지영입니다.
영상취재 / 최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