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보고대회에서 경기복지재단 서상목 이사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2010 welfarenews
▲ 2010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보고대회에서 경기복지재단 서상목 이사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복지재단 ⓒ2010 welfarenews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김문수 도지사, 경기도 무한돌봄센터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 보고대회를 22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위기가정에 꿈·희망·미래를 전한 무한돌봄센터의 사례발표(역할극, 퍼포머스, UCC상영 등)와 안산시 초당초등학교 다문화합창단의 축하공연,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대회는 그동안 무한돌봄센터를 지원·관리해 온 위기사례 중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며, 사례관리의 의미와 발전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감동의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18개 시·군 무한돌봄센터가 발표에 참여해 한 부모가정 오뚜기 아빠의 다시서기(성남시), 꿈꾸는 노래장수 이야기(가평군), 복합문제를 가진 장애 위기가정에 대한 개입(포천시), 세상 밖을 향하여 한 걸음씩(과천시) 등의 따뜻한 사연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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