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위기가정에 꿈·희망·미래를 전한 무한돌봄센터의 사례발표(역할극, 퍼포머스, UCC상영 등)와 안산시 초당초등학교 다문화합창단의 축하공연,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으로 진행됐다.
경기복지재단은 “이번 대회는 그동안 무한돌봄센터를 지원·관리해 온 위기사례 중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며, 사례관리의 의미와 발전방안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 온 감동의 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18개 시·군 무한돌봄센터가 발표에 참여해 한 부모가정 오뚜기 아빠의 다시서기(성남시), 꿈꾸는 노래장수 이야기(가평군), 복합문제를 가진 장애 위기가정에 대한 개입(포천시), 세상 밖을 향하여 한 걸음씩(과천시) 등의 따뜻한 사연을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