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활발히 추진
광양시, 도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도시농업 활발히 추진
  • 김현진
  • 승인 2011.01.1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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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동근)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과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10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1사 1촌 공동체 정원 조성, 주말농장 운영, 아파트 베란다 웰빙채소 가꾸기 등 도시농업 분야 8개사업을 발굴, 보급하였고 2011년에도 2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광양시 도시농업을 활성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관내 기업체와 자매결연하여 공동체 정원 2개소, 주말농장 2개소를 조성, 운영하고,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옥상 팜가든 설치, 3개 아파트 100호를 대상으로 베란다를 이용한 채소재배, 청소년을 대상으로 농업, 농촌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차세대 체험교육농장 1개소 설치, 도시민의 웰빙 생활에 대한 욕구 충족을 위해 도시민 멘탈 클리닉센터 설치,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장파티를 1회 운영하였다.

특히 체험농장 10개소에서 도시소비자를 32회에 걸쳐 1,200여명 초청하여 녹차잎 따기, 매실 수확, 담감 수확, 김치담그기 등 테마체험 실시하여 도농 교류와 농심 배양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지난해 광양읍 재래시장에서 산채 나물자원의 유통실태 분석, 도시농업 및 원예치료 프로그램용 쑥 종묘의 유통기술 개발, 도시농업용 쑥부쟁이의 활용에 있어 근경의 장기 저장기간과 용토에 관한 연구, 쑥 추출물의 직물에 대한 염색성 및 이를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교구 개발을 주제로 한 연구결과를 도출, 논문으로 게재하여 쑥, 쑥부쟁이, 배초향, 비비추등 광양지역에서 출하가 가능한 전통나물을 선정하고 번식기술, 유통기술을 구명하였다.

한편 2010년부터 2011년까지 2년에 걸쳐 백운산 일대의 나물자원을 이용한 도시농업용 종묘, 채원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국비 180백만원을 투입하여 전남도립대학 산학협력단,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함께 공동연구하고 있다.

금년도에도 해바라기 도시 조성, 가로수 화단 테마거리 조성, 농촌체험형 나눔터 조성, 농사체험 학습장 운영, 도시민 초청 테마체험, 소비자와 함께하는 농장파티 등 8개 사업을 2억6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전통 나물자원의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여 농업인이 소득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광양시의 농업은 도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하면서 도시농업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꽃과 숲이 어우러진 친환경 도시로 거듭 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