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들의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양주시는 ▲중소기업 등 안정적 일자리 창출사업, ▲폐자원 재활용 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마을기업육성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사업,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 등 8대 단위사업에 119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재산 1억3,500만원 이하)인 이,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사업개시일 현재 만 29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기초생활수급권자이거나 연속 3년간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참여 중 중도 포기자, 접수시작일 이후 유사 목적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 가족, 서류 미제출 및 근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이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일하게 되며, 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단 65세 이상 고령자는 1일 4시간 근무)

1일 임금은 3만3,000원이며, 참가를 원하는 이는 오는 20~26일까지 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지참), 공고일 직전 월의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사본), 실직 및 휴ㆍ폐업자 관계증명서(해당자 지참),북한이탈주민등록확인서(해당자 지참), 세무서 금융정보제공동의서, 취업보호 지원대상자 증명서(해당자 지참)를 구비해 주소지 읍 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기업경제과 희망근로T/F팀(031-820-2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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