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설 연휴기간 재난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한편, 집을 나서기 전․후 안전점검과 성묘시 안전한 야외활동 등이 담긴 전단지 4,000장을 제작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 복합영상관, 재래시장, 역,터미널 등 다중 밀집시설에 대해 순천시 안전관리자문관, 전기안전공사, 소방서 등 1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비상구 폐쇄, 복도, 계단 물건 적치행위, 전기, 가스 등 소방시설물 작동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미비 사항은 사전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사전 점검 및 주민 홍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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