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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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건축물의 허가 등에 있어 장애인 편의시설 준공전 사전 점검단을 구성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를 도모한다.

시는 17일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단체, 교수, 건축전문가 등 11명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사전 점검단은 3개 반으로 운영하며 매분기 1회 이상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통신시설 등에 대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여부와 출입구, 주차장, 통로, 화장실 등 시설 종류 및 설치 기준에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하게 된다.

시는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권영숙 연구원을 초빙하여 사전점검단과 관련, 공무원, 관내 건축사무소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이해’에 대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사전점검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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