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welfar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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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희망 리스타트(Restart)’ 프로젝트 사업 후원을 받아 21일 강서뇌성마비복지관 1층에서 뇌병변장애인 레인보우카페 개업식과 꿈을 일구는 마을 차량기증식을 가졌다.

레인보우 카페는 사업 후원금으로 기자재인 에스프레소 머신, 제빙기, 우유냉장고 등을 구입해 강서뇌성마비복지관 1층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송현미(여·38, 뇌병변장애2급)·김두나(여·33, 뇌병변장애2급)씨가 일하게 된다. 둘은 복지관에서 칠보공예와 스트레칭 등 프르그램에 참여하던 중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레인보우카페에서 일하게 됐으며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두나씨는 “바리스타로 일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서 손님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레인보우 카페 개업식과 함께 진행된 차량 기증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예비사회적기업 꿈을 일구는 마을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1톤 트럭을 지원받아 원료 구입, 작품이송 등 마케팅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전희재 경주사업본부장은 “장애인들이 교육을 받고 직업에 종사할 수 있는 일에 후원하게 돼서 보람되고 의미있다”며 “특히 바리스타로 일하게 될 두명의 장애인이 직업을 통해 저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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