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현장점검 ⓒ2011 welfarenews
▲ 주요사업 현장점검 ⓒ2011 welfarenews
김충석 여수시장이 박람회를 470여일 앞두고 박람회 관련 SOC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김충석 여수시장은 25일부터 이틀간 박람회 관련 분야별 현안 사업장 및 다수 민원이 제기된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점검 대상은 박람회 개최준비에 따른 분야별 사업장, 투자유치 관련 대상지 및 투자유치 이후 추진 중인 사업장, 다수 민원이 예상되거나 제기된 사업장, 국도비 지원이 필요하거나 지원된 사업장 등이다.

시는 25일 오동도 입구 재해위험지역, 구 여수역, 시민아파트, 자산 유원지, 신월지구 등 박람회부지 주변 각종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미평역 앞을 방문해 철도폐선부지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26일에는 이순신대교 건설현장과 자동차 전용도로, 국도대체우회도로, 국가산단진입도로, 돌산 제2대교 등 각종 SOC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돌산 진모지구 텐트촌과 굴전초 국민여가캠핑장 등 숙박대책시설들을 점검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 준비과정과 주요 현안 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직접 파악해 현장점검을 통해 현안사업 시행상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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