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봉구는 다음달부터 올해 말까지 아토피나 천식을 앓는 저소득층 학생의 치료비를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 장애인, 건강보험 하위 50%인 가정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의 경우 아토피나 천식 치료를 받으면 1인당 20만 원 내에서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아토피 자조 모임, 숲속 캠프를 통한 교육, 보습제 등도 지원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의료비 지원신청서, 진료확인증, 진료비, 약제비 영수증(원본)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 보건행정과(02-2289-8424)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