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아랍 최대 뉴스 방송사인 알자지라 취재진이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센터를 방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현장을 취재한 것은 물론, 주인공 서정은 역의 한혜진을 특별 인터뷰하고 있다 ⓒ2011 welfarenews
▲ 지난 11일 아랍 최대 뉴스 방송사인 알자지라 취재진이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센터를 방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현장을 취재한 것은 물론, 주인공 서정은 역의 한혜진을 특별 인터뷰하고 있다 ⓒ2011 welfarenews
2011년 브라운관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라마 '가시나무새'가 아랍권의 주목을 먼저 받아 화제다.

18일 GnG 프로덕션에 따르면 지난 11일 아랍 최대 뉴스 방송사인 알자지라는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센터를 방문,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 현장을 취재한 것은 물론, 주인공 서정은 역의 한혜진을 특별 인터뷰했다.

알자지라의 이번 취재는 아랍권에서 신(新)한류를 이끌고 있는 한국 드라마 열풍에 따른 것으로 새롭게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가시나무새' 취재를 특별 요청한 것.

특히 드라마 '주몽'을 통해 아랍 한류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는 한혜진의 브라운관 컴백작으로 관심을 이끌었다. 한혜진은 ‘가시나무새’를 대표해 드라마를 특별 소개했다.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알자지라의 특별 취재 요청으로 '가시나무새'의 현장을 공개하게 됐다"며 "최근 아랍권에서 한국 드라마가 주목을 받고 있고 특히 배우 한혜진이 주연을 맡게 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가시나무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서정은(한혜진 분)과 영화제작자 한유경(김민정 분)의 이야기를 담을 '가시나무새'는 오는 3월2일 첫 방송된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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