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다음달 3일 시청 대회의실과 보건소 정문 앞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
시에 따르면 헌혈 사용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방학과 인구 고령화, 안전한 혈액을 위한 헌혈 기준 강화 등으로 혈액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헌혈 행사를 갖게 됐다며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헌혈에 참여하면 혈액형 검사, B형, C형 간염검사, 간기능 검사 등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사랑과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실천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 헌혈시간 : 3월 3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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