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를 통해 폭주녀로 파격변신한 배우 한혜진 ⓒ2011 welfarenews
▲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를 통해 폭주녀로 파격변신한 배우 한혜진 ⓒ2011 welfarenews
배우 한혜진이 무서운 언니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를 통해 '한밤의 폭주녀'로 파격 변신한 한혜진의 스틸사진이 공개된 것.

2일 공개된 사진에서 한혜진과 김하은은 핫팬츠, 구멍난 레깅스, 주렁주렁한 체인, 진한 스모키 화장은 물론 오토바이까지 끼고 완벽한 폭주녀로 변신했다.

특히 평소 단아하고 서정적인 이미지로 어필했던 한혜진은 오후 촬영을 마치고 3시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스타일을 180도 바꿔 나타나 촬영장 스태프들도 많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한혜진에게서 처음 보는 와일드한 이미지였기 때문에 매우 파격적이었다"며 "한혜진과 김하은은 극중에서 폭주족뿐 아니라 절친 '끼자매'를 형성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극에 밝고 신선한 느낌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계에서 성공하기 위해 상반된 길을 선택한 단역배우 서정은(한혜진 분)과 영화제작자 한유경(김민정 분)이 서로에게 엉킨 운명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을 '가시나무새'는 2일 첫 방송됐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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