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농약 딸기와 유기농 딸기를 한입 가득 베어 물고 입 안 가득히 퍼지는 향기로움의 취해보는것은 어떨까?

봄철 과일의 여왕 딸기가 양평군에서 그 향기의 매력을 발산한다.

매력적인 달콤한 향기를 뿜는 발산지는 오는 5월 31일까지 열리는 2011 농촌체험마을과 함께하는 양평딸기체험축제.

군과 (사)물맑은농촌나드리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서 귤과 사과보다도 비타민C가 우수한 딸기로 건강을 챙겨보자.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외 10곳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양평군이 전국최고 딸기고장에 도전하고 청정지역에서 자라나는 딸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의미로 개최된다.

이에 양평 특유의 농촌체험과 향토문화를 접목시켜 고향의 정과 농촌의 멋을 찾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더없는 향기로운 날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관내에서 매년 증가하는 딸기농가의 부가가치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참가비 1인당 23000원~25000원을 내면 실컷 먹고도 남을 딸기와 유기농 점심식사, 트렉터 타기와 시루떡 만들기, 딸기모종심기 등 딸기를 주제로 먹고 만들고 재배해보는 특색있는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흥겨운 재미거리도 될 전망이다.

체험마을은 단월면 봉상리 수미마을, 석산1리 소리산마을, 석산2리 쌍겨리마을, 양서면 도곡리 질울고래실마을, 양수리 과수마을, 용문면 화전리 옹달샘꽃 누름마을, 조현리 모꼬지마을,
연수리 보릿고개마을, 지평면 옥현리 가루매마을, 일신2리 구둔영화마을, 양동면 고송리 마들가리마을 등 11곳에서 펼쳐진다.

양평농촌나드리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먹고 마시는 기존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가족과 봄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하고 있다" 며 "도시민에게 양평딸기의 우수성과
양평농촌체험마을을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와 예약은 친환경농업과 농촌관광담당(770-2316)과 (사)물맑은양평농촌나드리[774-5427(오사이촌), 또는 홈페이지(www.ypnadri.com)를 통해 알 수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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