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서로를 배려하는 시대
21세기는 서로를 배려하는 시대
  • Welfare
  • 승인 2011.03.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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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이재만 구청장 ⓒ2011 welfarenews
▲ 대구광역시 동구 이재만 구청장 ⓒ2011 welfarenews
지난 6·2 지방 선거 때, 압도적인 지지로 민선5기에 당선되고 평소 빈틈없는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있는 대구광역시 이재만 동구청장을 만났다.

▲ 동구청에서 장애인 취업현황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복지에 우선순위를 두고 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구청 장애인 공무원 또한 정부기준 3% 보다 높은 4%로 33명의 청각·지체장애인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 동구의 장애인 복지에 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사회적 기업 3개를 육성·지원해 나눔과 상생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합니다.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구청 보증을 통해 미소금융(해피샵) 대출을 받아 창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동구관내 59개 장애계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6년도부터 지금까지 지원금이 같습니다. 5년간 물가가 오른 만큼 반영이 돼야 하는데, 구청장의 선심 행정이라고 생각하는지 의회에서 삭감해 실질적인 지원이 못되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장애인의 재활과 안정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 장애인 시설에 대해
장애인 시설을 만들려면 반대하는 이기적인 지역 주민들이 있습니다. 20세기는 경쟁 우선 시대였지만, 21세기는 배려하는 사람이 성공합니다. 기업도 그렇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주민의 의식 변화를 부탁하고 싶습니다. 기존 옛 건물은 구조상 설치가 어렵지만, 올해 새로 만드는 동구 내 4개의 동 주민센터는 100% 장애인 편의시설을 완비 했습니다.

▲ 저소득층 지원에 관해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동구 내 20개 동마다 2,000여만 원의 기금이 조성돼, 긴급구호가 필요할 경우 자체적으로 구호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는 개인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다문화가정 지원에 관해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동구는 대구에서 3번째로 많은 다문화가정(840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문화가족센터, 자녀언어발달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센터를 운영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한국사회 조기적응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예산도 지난해보다 50% 증액된 3억800만 원이고, 구청에서 항공비를 지원해 친정부모님이 한국으로 시집온 딸을 만날 수 있도록 4박 5일 투어도 지원하면서 만남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행복한 일류 동구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지난해 ‘제9회전국평생학습축제’를 동구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던 이재만 구청장은 그 여세를 몰아 오는 7월 준공예정인 ‘안심공공도서관’을 거점 도서관으로 해 관내 20개의 동 주민센터에 1개의 작은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러한 상호 연계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언제어디서나 도서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도서관을 만들어 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누구나 더 많은 지식과 배움의 장이 되길 기대해 본다.

대구지사 마태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