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산단 및 공장의 기업 활동 지원을 위해 기업플러스 상담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공장 설립이나 기업 운영은 토지, 환경, 건축 등 다수법이 관련되어 절차가 어렵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 민원인들에게 빠른 시간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지난 2009년 4월부터 기업플러스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현호 센터장이 참여 인허가에 필요한 관련법을 쉽게 설명하고 공장 설립 등록 절차 안내와 서식 작성 등 기업 지원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기업 플러스 상담실에서는 212건의 상담을 통해 기업관련 애로 사항을 해결했다.

한편, 시는 최근 일본 대지진으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애로 사항을 방문 및 전화 상담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서류를 보면서 상담을 받을수 있도록 외부 전산망을 설치하는 등 기업 애로 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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