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이 고령자 및 미숙련자 등 산재 취약계층으로 작업 과정에서 재해 발생 위험성이 높아 사전에 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박병영 안전인증팀장은 강의를 통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작업자간 안전거리(5m) 유지, 낫잡는 방법 등 안전수칙을 준수토록 하고 유사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한편 광양시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들 안전을 위해 매월 1회씩 집합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며 사업장별로도 근무 시작 전 안전교육을 통해 불시에 일어날 수 있는 산업재해 발생 차단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