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동 주민들이 지난 16일 봄을 맞아 신덕해수욕장 청결활동에 나섰다. ⓒ2011 welfarenews
▲ 삼일동 주민들이 지난 16일 봄을 맞아 신덕해수욕장 청결활동에 나섰다. ⓒ2011 welfarenews
어업인, 주민자치위원, 통장, 새마을 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등 삼일동 주민 8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16일 오후 2시부터 신덕해수욕장 주변 해안가를 대대적으로 청소했다.

이번에 수거한 쓰레기는 육지권에서 유입된 쓰레기와 해안가에 다량으로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어구류 등으로 약 10톤에 달한다.

송성현 삼일동장은 매월 셋째 주수요일을 대 청결 활동의 날로 정하고, “앞으로도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삼일동으로 가꾸는데 동민 스스로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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