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서는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인터넷·게임중독 아동치료서비스 등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

지역사회서비스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이용자에게 바우처를 제공해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신규사업은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 여행서비스 ▲인터넷·게임중독 아동치료서비스 ▲취약계층 아동정서발달 지원서비스 ▲노인 맞춤형 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판소리건강 100세 프로그램이다.

또 기존에 추진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 ▲문제행동아동 조기개입서비스 ▲다문화가정 아동적응지원 서비스 ▲서비스 소외조손가정 통합사례관리 ▲고령자를 위한 라이프 코칭 및 재무 설계 서비스 등 5개 사업을 포함, 총 11개 사업에 8억5,000만 원을 투입해 연인원 1만2,724명에게 각종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일자리 창출 및 시민복지 체감도 만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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