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는 생후 3개월에서 18개월 아기를, 북스타트 플러스는 생후 19개월에서 35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아기수첩을 가져오면 시립도서관(본관, 현암, 환경, 소라, 율촌, 돌산)과 보건소(학동, 여서동)에서 그림책과 손수건, 가방, 안내책자로 구성된 책 선물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또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그림책 수업인 ‘부모교육’을 받고, ‘엄마랑 아기랑 책이랑’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에서 책읽어주는 방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북스타트 운동으로 보다 많은 아가들이 부모와 책을 통해 상호교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yslib.yeosu.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1-690-7240)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