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충치 발생이 가장 높게 나타남은 물론 간단한 불소용액 양치로 치질강화, 충치 균 억제, 손상 받은 치질의 회복 및 시린 이의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이를 적극 권장·실시키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광양시 보건소에서는 각 학교별 양호교사와 함께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면서 약 20~50%의 치아우식증 예방이 가능한 불소용액양치 방법으로 10cc의 불소용액을 1분간 입안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내는 매우 간편한 방법을 실시키로 했다.
광양시보건소관계자는 “경제수준의 향상과 식생활의 서구화로 해마다 증가하는 구강질환을 예방하는데 본 불소용액양치사업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참여 학교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으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