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보건소 교통안전교육 ⓒ2011 welfarenews
▲ 강진보건소 교통안전교육 ⓒ2011 welfarenews
강진군보건소가 지난 21일 보건소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진군보건소가 실시하고 있는 방문보건사업 및 대민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교통사고의 위험요인과 달라지는 교통 법규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하게 됐다.

지난해 강진군 교통사고의 발생현황은 안전운전불이행 (61.4%), 교차로 통행방법위반 (13.3%) 등 사고의 대부분이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강진경찰서 김용균 경사는 교통법규, 교통사고 주 위험요인 및 사례 등을 동영상 및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교육으로 보다 알기 쉽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김경사는 “올해부터 과속, 정지신호 무시 등 자동차 법규 위반 처벌이 강화돼 이에 위반되는 일이 없도록 운전자의 안전운전 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 장동욱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방문보건사업 및 보건소의 대민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안전의식이 바로 서야 된다.”며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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