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수리 봉사기간 동안 점검·수리비는 무료며, 부품교환이 필요 경우에는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수리 공급하고 2만 원 이상의 부품은 실비로 부품 값만 받는다.
고흥군은 지난해 124일 동안 4,800여 점의 부품을 사용해 1,938대의 농기계를 수리·정비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는 오지마을의 적기 영농추진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특히 농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사용법 및 교통안전 교육을 병행 실시하니, 많은 농업인이 참여해 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꼭 받을 것.”을 당부했다.
장애인신문 전남본부 김현진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