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재활원과 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장애인문화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약에 이어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국립재활원 사회재활훈련생 및 지역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그림학교 ‘그림드림’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동안 실시되며, 서양화(꿈그림반), 서예(꿈드림반), 미술치료(꿈나눔반) 3개 과정(주1회) 운영되며, 참가자 교육비는 무료이다.

‘그림드림’ 교육은 국립재활원 사회복귀훈련(H2H), 자립특성화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그림지도, 미술치료가 운영 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인근 지역 장애인 교육생도 연중모집 중이다. 또한 수강생 대상으로 미술교육과 관련한 현장견학, 특강, 작품전시회 등 다양한 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국립재활원은 “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함께 실시하는 장애인 ‘그림드림’ 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문화활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재활원 재활훈련과(02-901-1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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