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 ⓒ2011 welfarenews
▲ 청소년문화 ⓒ2011 welfarenews
전남지역 청소년들의 숨은 개성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인 전남도 대표 청소년 문화존 개막축제가 오는 26일 오후 2시 목포시내 로데오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재)전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끼와 재능을 살려 자기계발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와 함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도 대표 청소년 문화존을 26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주말에 20회 이상 운영한다.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문화예술 동아리의 공연마당과 로봇, 보드게임,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에어타투(스프레이 문신) 전시 및 체험마당과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마당, 청소년 거리상담 등 다채롭고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6일 개막축제에서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해 선정된 37개 동아리에 대한 협약식과 문화존 개막 축하 퍼포먼스로 희망의 풍선날리기 및 밴드, 댄스스포츠, 재즈댄스, 힙합댄스, 풍물, 합창, 청소년 가요 공연 등을 선보이며 개막식을 필두로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해남, 완도 등 도내 6개 시군에서 연중 8회 이상 문화존을 운영한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소년들이면 누구나 문화존에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참여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고 전남지역 청소년들이 풍요로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청소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jnyouth.or.kr), 활동지원팀(061-280-9022)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신문 전남지사 김현진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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