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소각장 폐열 이용 자동화 비닐 온실은 유가상승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의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소각장의 폐열을 이용해 난방을 할 경우 일반시설원예농가에 비하여 경영비가 최대 45%까지 절감(연간 150백만 원)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경쟁력이 있는 온실로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