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토마토 ⓒ2011 welfarenews
▲ 보성군 토마토 ⓒ2011 welfarenews
25일 도민과 대화를 위해 보성군을 순방중인 박준영 도지사가 보성읍 용문리에 있는 쓰레기 소각장 폐열을 이용한 최첨단 비닐온실 현장을 찾아 고소득을 올리고 있는 토마토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있다.

보성군이 지난해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소각장 폐열 이용 자동화 비닐 온실은 유가상승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농가의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함으로써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소각장의 폐열을 이용해 난방을 할 경우 일반시설원예농가에 비하여 경영비가 최대 45%까지 절감(연간 150백만 원)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최고의 경쟁력이 있는 온실로 벤치마킹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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