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이 전라남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2년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은 지방세수 확충 및 부과징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납세자편의시책, 지방세 관련 홍보 등 지방세정 전반에 있어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자체적으로 최일선에서 지방세 징수를 담당하고 있는 읍면 세무담당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동기부여를 위해 읍면 세정종합평가를 실시 우수읍면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 추진에서 12개읍면중 청산면 등 7개읍면이 체납액이 전혀없는 것으로 밝혀져 주위로부터 크게 귀감을 받기도 했다.
완도군은 3월부터 지방세 납부서비스가 대폭 개선되어 “전국 어디서나, 고지서없이, 모든 신용카드”로 지방세 납부가 가능해짐에따라 앞으로도 납세자 혼란방지 최소화를 위해 홍보에 최선을 다해나가고 지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지방세 징수대책 특별대책을 마련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함께 체납액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자 금융거래 정보조회, 합동징수반을 편성하여 체납액이 조기에 정리될 수 있도록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수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고,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탈루․은닉세원 발굴조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안정적이고 공정한 지방세정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실시되었던 전라남도 위택스 종합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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