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위한 장애부모 및 복지종사자 전국 결의대회’ 가져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며 12일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전국 결의대회를 열었다.

현재 국회에는 한나라당 윤석용 의원이 공대위의 의견을 받아 대표 발의한 장애아동복지지원법이 보건복지위원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상태다.

장애아동복지지원법은 안정된 가정생활을 바탕으로 장애어린이의 장애를 최소화하고 발달잠재력을 최대화하기 위한 ▲장애영유아 조기개입서비스 ▲의료지원 및 발달재활(재활치료)서비스 ▲보장구 및 보조공학기기 서비스 ▲보육 및 돌봄서비스 ▲가족지원 등을 담고 있다.

공대위는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 등 장애계와의 연대투쟁 △장애아동복지지원법 및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요구하며 지난 3월 12일 부산을 출발해 한 달째 서울을 향해 국토대장정을 있는 균도 가족과의 공동 캠페인 △전국적인 1인 시위 및 지역구 국회의원 압박활동 △국회 및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한 기습시위 등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 복지TV 장후원 기자, 웰페어뉴스·장애인신문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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