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및 장애인 관련 기관을 방문해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점검 서비스에서 현대·기아차는 장애인 차량의 냉각수·엔진오일·브레이크오일 및 각종 밸브류와 타이어 공기압을 점검하고 간단한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주간 복지관, 재활원 등 전국 40여개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한다.

그밖에도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장애인 기관 시설 및 각종 장비를 점검하고 보수한다.

기아차는 다음달 31일까지 두 달간 멤버십 사이트인 Q멤버스 홈페이지(q.kia.co.kr)를 통해 신청 받은 장애인 및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아로마 항균탈취 서비스, 스크래치 제거, 오일체크업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 차량의 고장 예방과 안전한 운전을 위해 더욱 세심한 정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자동차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방문점검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 및 기아차 Q멤버스 홈페이지(q.kia.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