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 주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중계방송
본방송 : 수요일 오전 11시
재방송 : 일요일 오전 11시

복지TV에서는 오는 20일 백범기념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3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KBS와 함께 동시 생중계 방송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며,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장애계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유공자 훈·포장이 이뤄지며, 매년 장애를 극복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장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올해의 장애인 상’ 시상식이 열린다. 아울러 슈퍼스타 K의 허각, 강원래의 꿍따리유랑단, 시각장애인 가수 김지호 씨의 열띤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WBC 다큐 스페셜-특별기획 천안함 기다림의 여행 1부
본방송 : 금요일 저녁 7시
재방송 : 일요일 아침 7시

천안함의 격침은 우리 대한민국 헌정 사상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왜 이러한 일이 벌어져야만 했을까? 북한의 도발은 언제까지 계속 일어날 것인가? 천안함 격침으로 수많은 대한민국 젊은 병사들이 안타까운 죽음을, 그리고 지금도 그때의 상황을 가슴 깊은 곳에서 떨쳐버리지 못한 채 외상성스트레스증후군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에 두 번 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천안함·연평도 사건을 계기로 대국민의 호국정신이 더욱 더 비장해졌다.

지난해 3월 26일 참담했던 그때 그 시간을 다시 되돌아보고, 지금도 차가운 바다 속에서 자신들의 의무를 잊지 않고 있을 의로운 장병들과 아직도 내 자식이 살아 있을 것만 같은 가족들의 현 심정, 지금도 아프고 힘들어 할 유가족들의 마음, 그리고 다행히 생존해 있는 장병들의 그때 당시의 상황을 들어보고, 지금도 먼저 떠난 전우들에 대한 삶을 대신해 살아가고 있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그리고 더 이상 복지국가에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 지금도 최선을 다해, 죽을 힘을 다해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하고 있는 대한민국 무적 해군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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