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Seoul 장애인 누리 한마당 열려

청각장애인 피부관리사들은 직접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부 관리를 시연하며 청각장애인들이 진출할 수 있는 다양한 직종에 대해 소개했다.

▲ 청각장애인 피부관리사가 피부관리를 하고 있다. 옆에서는 매니저가 고객과의 대화를 위해 통역을 하고 있다.
▲ 청각장애인 피부관리사가 피부관리를 하고 있다. 옆에서는 매니저가 고객과의 대화를 위해 통역을 하고 있다.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는 16일 ‘2011 HI Seoul 장애인 누리 한마당’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서울전역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참여와 화합의 시민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광장에는 60여개의 부스가 설치돼 보조기기 전시 등 각종 볼거리와 장애체험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 둘째 날인 17일에는 복지TV가 주최하는 장애인 가요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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