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객 할인 혜택 등 장애인 복지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동반성장 협력사 장애인 지원’ 행사를 열고 협력사 장애인 직원과 가족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0일 TV방송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장애인 고객을 대상으로 10% 특별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화 주문 시, 상담원에게 장애인 등록번호를 전달하고 확인 받으면 할인 받을 수 있다.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 김종영 부문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생활 속에서 불편을 겪는 장애인을 먼저 배려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지난 2006년부터 청각·언어장애고객 전용 상담 서비스를 개시하고, 전화 상담이 어려운 청각·언어장애고객을 대상으로 채팅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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