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천·경기 지역 노인 대상으로 다음달 20일까지 신청받아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이하 경기도재활공학센터)는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인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이번 보조기구 지원 사업에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현장평가, 기기적용 등 전문적인 보조공학서비스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보조기구는 노인 낙상예방용 보조기구로 욕실부문과 보행부문 중 선택할 수 있다.

서울·경기·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총 135명에게 지원하는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전자우편(atold@atrac.or.kr), 우편(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탑동 903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 경기도재활공학센터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사업 담당자)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시 경기도재활공학센터 홈페이지(www.atrac.or.kr)에서 노인 낙상예방 보조기구 지원 사업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주민등록증 사본 1부, 경제적 수준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경우 해당 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재활공학센터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와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노인의 건강과 관련한 각 분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노인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높은 요인 중 하나인 낙상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에 노인 낙상에 대한 불안 요소 감소와 예방은 물론 고령화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재활공학센터(031-295-73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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