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문 교체, 화장실 개선 등 오는 25일까지 접수

2011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 접수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장총)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난 6년간 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을 통해 총 453개 기관을 지원했으며, 자동문공사, 화장실이용환경개선 등에 공사로 기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불편함 최소화시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은 각 기관에 실정에 적합한 이용편의시설을 자유롭게 신청가능하며, 기관 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열악한 장애인기관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기한은 오는 25일까지로 2회 심사회의 및 사전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 7월~8월 공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민법 32조에 의해 설립된 사단법인중 장애인복지법 제 63조에 의한 장애인복지단체 및 지부지회 ▲자립생활센터 및 부설 체험홈(시설) ▲장애인복지법 58조에 의한 시설 중 아래에 해당하는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생활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단기보호시설, 공동생활가정) 등이며 기존 사업을 수행했던 기관도 신청이 가능하다. 단 장애인생활시설의 시설 정원이 30인 이상인 기관은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이동및편의시설공사-사무실 및 주출입문 자동문 교체, 화장실 자동문 및 화장실 이용환경개선공사, 높낮이싱크대 (자립생활센터 및 공동생활가정) △접근로공사-경사로, 건물외부탄성공사, 고무블럭, 미끄러방지롤, 계단논슬립, 점자블럭, 핸드레일, 출입구 확장 △피난설비공사-경사구조대 설치(창문공사), 시각, 청각경보기(설치공사 및 단자 포함) 등이다.

신청 시에는 신청서식을 장총 홈페이지(www.kodaf.kr)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사업계획서, 개선계획 설명그림 및 사진, 개선비용 산출기초조사서, 부동산등기부등본, 인원비율 지정기관(입소시설의 경우) 등을 구비해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7-13번지 이룸센터 4층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2011장애인기관 이동편의증진 기능보강사업’ 담당자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상황은 장총 홈페이지을 참조하거나 전화(02-783-00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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