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과 비호감 사이에서 펼쳐지는 한 판 승부!

▲ 3일 공개된 MBC수목극 '최고의 사랑'의 개성만점 포스터. (자료제공=MBC)
▲ 3일 공개된 MBC수목극 '최고의 사랑'의 개성만점 포스터. (자료제공=MBC)
MBC수목극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의 개성만점 5종 포스터가 공개, 오는 4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3일 공개된 '최고의 사랑' 포스터는 국민 절대 호감 1위 톱스타 독고진과 아이돌그룹 '국보소녀' 출신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 초절정 훈남 한의사 윤필주, 애정과 같은 그룹이었지만 현재는 톱스타인 강세리의 캐릭터가 한 컷에 잘 드러나 눈길을 끈다.

아울러 잡지 사진 속 네 사람이 팔짱을 끼거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하나로 연결되어 있어 극중 관계에 대해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 3일 공개된 MBC수목극 '최고의 사랑'의 개성만점 포스터. (자료제공=MBC)
▲ 3일 공개된 MBC수목극 '최고의 사랑'의 개성만점 포스터. (자료제공=MBC)
또 다른 포스터는 각자의 이름이 적힌 의자에 앉아 있는 세 배우와 함께 이름 '구애정'을 가리키며 활짝 웃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을 사랑스럽게 담았다.

세로 포스터는 톱스타 독고진과 구애정의 거리 활보 버전과 두 사람의 극과 극 패션을 비교한 버전으로 제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무나 다른 두 사람의 모습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글로 비교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는 지난달 14일 일산 MBC 드림센터 사진스튜디오와 1층 주차장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특히 차승원은 공효진의 치마를 잡는 다소 코믹한 상황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 눈빛을 잃지 않으며 드라마 내용만큼이나 유쾌한 촬영을 이어갔다.

네 사람의 멋진 모습에 관계자들은 숨죽여 촬영을 지켜보다가도, 차승원의 돌발 포즈와 '독고진 식 말투'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최고 톱스타의 지독한 짝사랑'을 뜻하는 '최고의 사랑'은 톱스타와 아이돌그룹 출신 여자 연예인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차승원, 공효진, 윤계상, 유인나, 정준하, 한진희, 박원숙, 최화정, 이희진, 임지규, 배슬기, 파이브돌스, 최성민, 김미진 등이 출연, '세바퀴' 출연진, 영화감독 장항준, 무술감독 정두홍, 개그맨 이병진, 아나운서 오상진 등이 카메오로 깜짝 출연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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