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남편 이인광씨 상대 이혼 및 위자료 청구

▲ 배우 이아현. (사진제공=HD엔터테인먼트)
▲ 배우 이아현. (사진제공=HD엔터테인먼트)
배우 이아현(39)이 지난달 31일 서울 가정법원에 장동건 소속사의 자회사인 엠엔픽쳐스사 대표인 남편 이인광(45)씨를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3000만원을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6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서는 수많은 네티즌들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아현은 지난달 26일 A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 번의 아픔끝에 남편을 만났다고 말하며 또한 이혼을 결심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남편 이인광씨와의 가정사를 이야기 하던 중 이혼만 만 번을 생각했었다면서 그 이유를 들어 남편의 늦은 귀가와 담배, 특히 큰 딸(유주)과 동생 유라를 입양한 사연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이아현은 지난달 30일 오전까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물정보 가족란에 표기돼 있던 남편 이인광씨를 이날 오후 삭제,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이아현과 관련한 사이트 등에는 "나쁜 남자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 건지 몰라도...두 딸을 입양해 맘씨도 고운 거 같은데 남편복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앞으로 사랑하는 아이들만 바라보고 열심히 살라"는 등의 격려의 글이 줄을 잇고 있다.

 한편 이아현은 이혼에 앞서 2∼3년 전부터 이인광씨와 별거, 현재 첫째 딸과 입양한 둘째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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