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문화체험을 통해 전해

지난 4월 27일(수) 이랜드복지재단 진도노인복지관(관장 박철민)은 그동안 복지관과 성심성의껏 어르심을 섬겨준 어르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나주로 행복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

그동안 수고해준 어르신 봉사자를 위한 감사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체험에서 어르신들은 오전에는 대한민국 최대규모의 나주시천연염색문화관을 방문해 반소매셔츠 쪽염색체험과 오후에는 나주영상테마파크에서 테마파크 관람 및 황포돛배체험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마지막 방문지인 나산생활유물전시관에서는 어르신들은 어렸을 적 직접 사용했던 생활도구를 보며 향수에 젖어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다. 아울러, 돌아오는 길에는 진도노인복지관 아름다운 이웃 3호점 모아기사식당(대표 조상훈)의 후원으로 저녁식사까지 마치며 어르신들은 하루종일 풀코스 행복을 만끽하며 더욱 더 봉사활동을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문화체험을 마쳤다.

한편, 진도노인복지관 박철민 관장은 “그동안 수고해준 봉사자님들의 노고에 비하면 보잘 것 없는 행사이지만 복지관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 며 “여름에는 청소년, 가을에는 일반 주민 봉사자를 대상으로 한 문화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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