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장복,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참·예·울봉사단 공연 선보여

▲ 참·예·울봉사단(회장 박해상)의 문화 공연의 모습 ⓒ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
▲ 참·예·울봉사단(회장 박해상)의 문화 공연의 모습 ⓒ영등포장애인종합복지관
영등포장애인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을 참·예·울봉사단의 문화공연을 지난 2일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서영철의 화개장터, 국악인 선금산(태순) 선생의 부채춤과 신민요 새타령, 마술사 안드레강의 마술공연, 포크가수 김포크의 포크송, 가수 황애란(블란서) ‘블란서 영화처럼’ 등 예술인들의 열정정인 무대가 이어졌다.

참·예·울봉사단 박해상 대표는 “우리가 갖고 있는 끼로 많은 분들이 문화를 즐기고 웃을 수 있다면 어디든지 달려나가겠다.”고 전했으며, 영등포장복 관장 지거스님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공연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상생의 복지사회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에 참여한 참·예·울봉사단은 ‘참 예술인들의 울타리’라는 뜻으로 28명의 예능인이 모여 매월 우리 사회의 각계각층을 찾아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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