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 주

△헬스 & 필라테스
방송시간 : 월~토요일 오전 7시

우리 주변에는 많은 70~80대 노인들이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노인이라고 하기 조심스러울 정도로 정력적이고 활동적인 분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대다수의 노인들이 젊은 세대에 비해 신체 활동이 부자연스럽고 제한적이 사실이다.

따라서 노인의 신체활동 보다 자유롭고 활발하게 하여 건강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을 위한 운동’은 노인의 삶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헬스 & 필라테스는 노인을 위한, 안전하고 재미있는 그리고 기능적인 운동인 필라테스를 소개한다. 짐 볼을 이용하여 간단한 동작을 시행함으로써 신체적 피로를 풀어주고 정신적인 안정감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여주는 재활 정보 프로그램. 월~토요일 오전 7시에 방송된다.

△여인천하(12세)
방송시간 :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자순대비로부터 김안로와 윤임을 조정에서 도려내도록 사주했냐고 질책을 받은 윤비는 세자는 자신의 자식이라고 항변한다. 조정이 경빈의 사람들로 채워지고, 경빈의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면서 위기감을 느낀 윤비는 급히 난정을 찾지만 난정의 행방은 묘연하다.

한편 사헌부 관헌들에게 끌려간 난정은 대사헌 이항의 사가 광에 갇힌다. 대사헌 이항은 난정에게 김안로의 비리를 알게 된 사연과 김안로를 잡아들일 때 사헌부 관헌을 동원할 수 있었던 배후를 추궁하나 난정은 절대 중전과는 상관이 없음을 강조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경빈은 이항에게 난정을 죽여 후환을 없애라고 지시한다.

난정의 뒤를 쫓던 길상은 난정이 감금되어 있는 곳을 알아낸다. 길상의 도움으로 어렵게 관원들을 따돌리고 탈출에 성공한 난정은 날이 밝자마자 대전으로 뛰어든다. 난정에게서 전후사정을 들은 중종은 대로하는데……

△ WBC 다큐 스페셜 - 700년만의 귀향, 고려 불화
방송시간: 금요일 오후 7시, 일요일 아침 7시

12, 13세기 세계회화사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 만큼 뛰어났던 고려불화. 하지만 현존 고려 불화 160여점 가운데 대부분이 해외에 흩어져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실물공개가 거의 되지 않은 작품 61점이 700년 만에 고국의 후손에게 선보인다. 고려인들의 깊은 신심으로 빚어진 아름다운 화불, 고려불화 감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