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유성. (사진제공=MBC)
▲ 방송인 전유성. (사진제공=MBC)
지난 16일 MBC놀러와를 통해 방송인 전유성이 가수 진미령과의 이혼한 사연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놀러와를 통해 전유성은 "전미령과는 사실 오래 전부터 같이 살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가정적이지 못한 자신은 단란한 가정을 꾸릴 자격이 없다고 고백했다.

 특히 전유성은 자유로운 가치관으로 결혼 전부터 화제에 오른 바 있고 이들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결혼식만 진행, 연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전처와의 사이에서 난 딸 전제비씨의 결혼식에 진미령이 불참하면서 한 차례 이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한편 전유성은 이날 방송에서 다시 결혼할 생각이 없냐는 개그맨 후배들의 질문에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거의 불가능할 것 같다"며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위대한 인물열전 1탄! '전유성 뎐'이라는 스페셜로 오후 11시15분 개그계의 전설 전유성과 그에게 은혜 입었다는 후배 김학래, 이봉원 그리고 애제자 김대범, 안상태가 함께 출연했다.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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