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 출범식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회장 장 진순)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센텀IS타워 대회의실에서 권 영대 부산시의원. 김 병곤 부산시청 사회복지과장. 변 인갑 해운대구청주민생활국장. 채 종걸 한국장애인연맹 회장 시, 도 DPI회장 부산 관련 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 장 진순 회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 영호 대의원의 추진 경과 보고 채 종걸 한국장애인연맹DPI 회장의 격려사. 권 영대 시의회 의원 축사에 이어 출범 선언문 낭독으로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는 지역연맹으로서 장애인 당사자의 현안뿐 아니라 인권의 문제에 있어서도 진취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장 진순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금까지 장애인들은 이 사회에서 분리되고 차별 받으며 소외되여 살아왔고. 이 사회 어디에서도 장애인이 참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공평한 기회를 제공해주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며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 출범식을 개기로 안전한 사회 참여와 기회 균등을 통한 자립생활이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모든 역량을 다해 갈 것임을 다시 한 번 거듭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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