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제25회 서울지적장애인사생대회 수상작 작품전시회’를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지난 4일 보라매공원에서 실시한 제25회 서울지적장애인사생대회 수상작 전시회로 대상에서부터 동상까지 총50여점이 전시한다.
심사를 맡았던 김정(전 숭의여대교수) 원로화가와 문인수(수원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은 “청계천으로 나들이를 나오는 많은 사람들이 지적장애인의 아름다운 꿈을 담은 그림을 보며, 바쁜 세상속에서 잠시 쉼을 얻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