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과 6월 각각 8대, 10대 증차해 122대 운행해

▲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인천시청
▲ 인천시 장애인콜택시 ⓒ인천시
인천시는 인천교통공사에 위탁·운영중인 장애인 콜택시 차량 10대를 7일부터 증차운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인천시의 장애인 콜택시는 104대가 운행했으며, 지난 4월 8대와 이번 10대를 증차함으로써 장애인 콜택시는 모두 122대로 늘어났다.

인천시는 “이번 차량증차를 통해 예약시간 지연 등으로 인한 민원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증차되는 차량 10대를 최신형인 슬라이딩 리프트 차량으로 구입함으로써 승·하차시 이용편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콜택시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차량을 확대하고, 유휴차량의 가동률 향상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한 각종 대책을 추진함으로써 콜센터 이용 및 예약시간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