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신청가능, 자립생활 프로그램 체험하게 돼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는 서울시 자립생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장기체험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험자로 선정되면 용산구 한강로동에 있는 오피스텔에 마련돼 있는 체험홈에 입사하게 되며, 6개월 동안 동료상담, 자립생활 기술훈련, 취업교육지원 및 취업활동지원, 지역자원 연결 등 자립생활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된다.
 
체험 기간 동안 비용은 관리비 등의 일정 부분은 독립연대에서 지원하며 부식비를 비롯한 일상 생활비는 본인 부담이다.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윤두선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갖춘 자립생활 활동가가 배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서와 계획서를 작성해 전자우편(from104@gmail.com)이나 우편(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80-2 풍향빌딩 1층), 팩스(02-716-3123)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체험자 선정 결과는 오는 2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홈페이지(www.ilkorea.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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